한국 2023년 여성살해 관계별 통계
일면식 없는 남성의 여성살해 88명
친밀한 관계의 남성 파트너에 의한 여성살해 피해자수 192명 (언론보도된 건수만 취합)
총 280명
*배우자 관계: 과거 또는 현재의 혼인 관계(사실혼 포함)
*데이트 관계: 과거 또는 현재의 데이트 관계(동거, 소개팅이나 채팅, 조건만남 등 포함)
*기타 관계: 혼인 관계 또는 데이트 관계가 아닌 상대방이 일방적으로 교제나 성적인 요구를 하는 관계 등
본인도 위험하지만, 여성의 가족, 배우자, 반려동물도 피해를 보았다
반려동물 죽인 횟수만 23건..
심지어 살해 건수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런 현상들을 정확히 파악하고 원인을 분석하고 이런 현상을 막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경찰은 여성 피해자 현황은 공개도 하지 않고있다. 특정 성별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서 라고 한다(...)
그런데 남자라는 특정 성별이 문제를 저지르고 있는데 남성의 문제인걸 보여주기 싫다는건 여자보고 그냥 죽으라는건가...
참고로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여성을 겨냥한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남성행동 변화를 위한 의회 비서'라는 공직을 신설하였는데, 이 나라에서는 여성을 겨냥한 폭력 31건이 일어났었다.
최근 여성을 겨냥한 폭력을 잇따라 겪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여성에 대한 폭력 문제를 다룰 공직이 신설되어 주목을 끈다.
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주의 자신타 앨런 총리는 신설된 공직인 ‘남성행동 변화를 위한 의회비서’에 주의회 의원 팀 리처슨을 임명해 데이트 폭력, 가정 폭력 등을 없애기 위해 나서도록 했다고 뉴욕 타임스가 3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앨런 주 총리는 ‘남성행동 변화를 위한 의회 비서’가 “인터넷과 소셜미디어가 남성이 여성을 대하는 태도와 서로 존경하는 관계를 쌓는 데 끼치는 영향에 주로 초점을 맞춰서” 일을 하게 될 것이라며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이런 종류의 공직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올해 들어 여성을 겨냥한 폭력으로 31명이 숨졌다. 오스트레일리아 정부 통계에 따르면, 여성 4명 중 1명이 가족 또는 친밀한 파트너가 휘두르는 폭력에 노출된 경험이 있다.
31건의 살인에도 문제를 인식하고 행동하는 다른 나라가 차라리 부러울 정도이다.
아내를 1년 넘게 감금해서 20키로가 될 때까지 굶겨죽은 남편은 2년형을 받았고...
저런 행동을 했는데도 심지어 유기치사에 무죄를 받았다...
판사 개인의 판결이 아니라 국민참여재판의 결과라는 것이 더 충격적이다
여자의 죽음은 한국에서 이렇게 헐값이다..
그리고 대구 시민들은 얼마나 일상적으로 여혐에 쪄들었으면 저런 고문에 가까운 살인에도 저런 의견을 내는 것일까..
재판부는 유기치사 혐의에 대해서 "'피고인의 유기 행위와 피해자의 사망 결과 사이에 인과관계를 인정할 수 없다'며 무죄를 평결한 다수의 배심원 의견을 최대한 존중한다"며 "피고인의 지적장애 정도 등을 토대로 유기치사를 유기 혐의로 변경했다"고 했다.
A 씨는 2022년 11월~2023년 1월 대구 서구에 있는 한 주택에서 아내 B 씨(54)를 작은방에 감금하기 위해 방문은 장롱으로 막아두고 창문틀에 못을 박아 창문도 열지 못하게 한 혐의다.
그는 B 씨를 작은방에 감금한 뒤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등 유기해 숨지게 한 혐의도 받는다.
장기간 영양섭취를 제대로 못 한 B 씨는 발견 당시 키 145㎝에 몸무게 20.5㎏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참고
https://m.youtube.com/watch?v=KYRD2OXOITQ
https://hotline.or.kr/archive/?bmode=view&idx=26184041
https://www.police.go.kr/user/bbs/BD_selectBbsList.do?q_bbsCode=1115&estnColumn2=%EB%85%84%EB%8F%84
'한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왜 한국 여성들은 4B를 하는가? - 남성 성범죄자들의 낮은 형량 (2) | 2024.11.12 |
---|---|
왜 한국 여성들은 4B를 하는가? - 범죄 및 안전 문제 (5) | 2024.11.09 |
남초의 ATM론이 틀린 이유 ( 가족간 간병 통계 - 딸 40%, 아내 28%, 며느리 15%, 남편 6%, 아들 5% ) (8) | 2024.11.08 |
텔레그램 딥페이크 채널 아카이브 (대구 피해학교 ) (2) | 2024.10.16 |
A large-scale Telegram deepfake sex crime is happening in South Korea. (1) | 2024.08.29 |